2022년 11월 8일(화) SSG랜더스가 '2022 한국시리즈'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특히, SSG랜더스는 출범 40년 만에 최초로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로 마무리하면서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SSG 한국시리즈 우승
SSG는 8일 열렸던 경기에서 키움을 4-3으로 꺾고 최종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이로서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을 포함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통산 5번째(2007년, 2008년, 2010년, 2018년, 2022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한, SSG랜더스는 정규시즌의 시작부터 종료일까지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시리즈를 재패했습니다.
경기가 종료된 후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우승 기념티를 입고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정용진 구단주는 "팬들의 성원과 응원 덕분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물론 코리안시리즈까지 제패하게 되었다. 오늘 승리의 함성 이 모든 영광을 다 여러분들께 돌리겠다.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정용진 구단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선수단으로부터 헹가래를 받는 모습을 게재하며 "내년에도 이거 받고 싶음 중독됐음"이라고 남기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SSG랜더스는 2022년 11월 8일(화)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끝난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 승제) 6차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6회 말, 김성현의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4-3으로 누르며 최종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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